스트롱맨의 화끈한 만남…100분 만에 ‘희토류·관세’ 담판 지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약 1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 공군기지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만나 약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가진 뒤 종료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보도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가진 정상회담 후 별도의 마무리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용기서 정상회담 결과 소개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미국은 중국에 관세 10%P 인하”
![[AF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mk/20251030134501865jewp.jpg)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 공군기지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만나 약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가진 뒤 종료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보도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가진 정상회담 후 별도의 마무리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후 출국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후 유예를 매년 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희토류는 전부 해결됐다”면서 “그 장애물은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
확대 정상회담에 참석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도 “우리는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수출통제에 집중했으며 중국은 희토류 공급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이 최근 발표한 희토류 수출통제 정책에 강하게 반발해왔으며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 전구물질 등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낮췄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이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시 주석이 플로리다주 팜비치나 워싱턴DC로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다. 지난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만난 두 정상은 6년 4개월여 만에 다시 만났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0일 木(음력 9월 10일) - 매일경제
- “숙소서 술 먹고 구토까지”…APEC 파견 나갔다 음주 물의 일으킨 경찰들 - 매일경제
- [단독] “불닭볶음면 이 가격엔 못 먹어”…15% 관세에 미국 월마트서 벌어진 일 - 매일경제
- “‘서세원쇼’ 폐지되면서 아버지가 엄마를”…10년간 대화 안했다는 서동주 - 매일경제
- “돈다발 싸들고 무조건 잡아”…한미일 뛰어든 플라스틱회사 인수전 - 매일경제
- “차라리 층간소음이라도 있으면”...윗집도 옆집도 불 꺼진 이 아파트, 왜? - 매일경제
-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6%…민주 39%·국힘 25% [NBS] - 매일경제
- [속보] 트럼프·시진핑 김해공항서 정상회담 시작 - 매일경제
- [단독] 트럼프·시진핑 ‘십장생도’ 앞서 회동...정상회담 열린 나래마루는 [경주 APEC] - 매일경
- 손흥민 연봉 전격 공개! 메시 다음으로 많이 받는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