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텐보다 무거운 EASL 공인구 스팔딩 농구공, “핑계다”

창원/이재범 2025. 10.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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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지난 시즌 KBL 챔피언 자격으로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출전한다.

KBL에서는 국제대회에서 사용되는 몰텐 농구공을 사용하지만, EASL 공인구는 스팔딩이다.

LG 한 선수도 "몰텐 농구공처럼 슛을 던지면 공에 추가 달린 듯 멀리 날아가지 않아서 조금 더 힘을 줘서 던져야 한다"며 스팔딩 농구공이 무겁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이건 다 핑계"라고 조상현 감독과 똑같은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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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다소 무거운 스팔딩 농구공이 변수가 될까?

창원 LG는 지난 시즌 KBL 챔피언 자격으로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출전한다.

LG는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 TPBL 챔피언), 알바크 도쿄(일본 천황배 준우승팀), 자크 브롱코스(몽골 더 리그 챔피언)와 C조에서 예선을 치른다. 예선은 홈과 원정을 오가는 맞대결로 팀당 6경기다.

LG는 30일 오후 7시 10분 창원체육관에서 뉴 타이베이 킹스와 EASL 첫 경기를 갖는다.

LG는 EASL에서는 외국선수 두 명이 동시에 뛸 수 있어 여기에 맞춰 훈련에 임했다.

공인구도 다르다. KBL에서는 국제대회에서 사용되는 몰텐 농구공을 사용하지만, EASL 공인구는 스팔딩이다.

이 가운데 스팔딩 농구공이 몰텐 농구공보다 50g 정도 더 무겁게 느껴져 슈팅 훈련 과정에서 에어볼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선수 시절 슈터였던 조상현 LG 감독은 공인구가 조금 무겁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핑계”라고 일축했다.

LG 한 선수도 “몰텐 농구공처럼 슛을 던지면 공에 추가 달린 듯 멀리 날아가지 않아서 조금 더 힘을 줘서 던져야 한다”며 스팔딩 농구공이 무겁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이건 다 핑계”라고 조상현 감독과 똑같은 반응이었다.

LG는 무게감이 다른 스팔딩 농구공을 사용하는 EASL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이날 경기는 JTBC GOLF&SPORTS, 베리미디어, SOOP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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