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셧다운 여파…‘이건희 특별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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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가 이어지면서 다음 달 개막이 예정됐던 '이건희 컬렉션' 전시가 연기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체이스 로빈슨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메일을 보내 "현재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박물관이 임시 휴관 중"이며,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재개관한 이후 전시가 개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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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가 이어지면서 다음 달 개막이 예정됐던 ‘이건희 컬렉션’ 전시가 연기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국외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의 개막이 연기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체이스 로빈슨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메일을 보내 “현재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박물관이 임시 휴관 중”이며,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재개관한 이후 전시가 개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체이스 로빈슨 관장은 메일에서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11월 6일로 예정된 개막 프리뷰(미리 보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전시 추진 논의가 시작된 이후, 2023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간의 한국실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준비돼 왔으며, 현재 전시품 설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 따르면, 이 전시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되고 박물관이 다시 문을 연 이후 개막될 예정이며, 개막 이후 초청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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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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