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호' 두산, 정재훈 투수코치 영입... 2년 만에 친정 복귀

이규원 기자 2025. 10. 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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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투수코치가 2년 만에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하며 두산 마운드에 힘을 보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0일 정재훈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정재훈 코치는 "두산으로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셨던 팬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젊은 투수들이 눈에 많이 띈다. 김원형 감독님을 잘 보필해 리그 최강의 투수진을 꾸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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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한민 인턴기자) 정재훈 투수코치가 2년 만에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하며 두산 마운드에 힘을 보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0일 정재훈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정재훈 코치는 2003년 두산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1년을 뛴 뒤 2016년 두산으로 복귀했다. 선수 시절 정재훈 코치는 555경기에 등판해 35승 44패, 139세이브, 84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정재훈 코치는 현역 시절 12시즌간 두산 베어스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으며, 두산 프랜차이즈 통산 홀드 1위(84개)와 세이브 2위(139개)에 올라있다. 

2021년 두산 스프링캠프 당시 정재훈 코치

은퇴 후에는 두산 베어스 퓨처스 팀(2군)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군 불펜코치와 메인 투수코치를 거친 후 KIA 타이거즈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두 구단에서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며 투수 육성 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재훈 코치는 "두산으로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셨던 팬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젊은 투수들이 눈에 많이 띈다. 김원형 감독님을 잘 보필해 리그 최강의 투수진을 꾸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코치는 오는 11월 초,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캠프가 진행 중인 일본 미야자키로 합류 예정이다.

한편 김원형 감독 선임 이후 홍원기 수석코치, 손시헌 퀄리티컨트롤(QC) 코치, 정재훈 투수코치를 영입한 두산은 코칭스태프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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