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변인 아냐?"...'윤 어게인' 시위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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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에 함께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윤 어게인' 시위대와 마주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유튜브 '자유드림TV'에 올라온 영상에 레빗 대변인이 한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시위대의 행진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같은 날 레빗 대변인은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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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에 함께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윤 어게인’ 시위대와 마주친 모습이 공개됐다.

성조기와 태극기를 앞세운 시위대는 북을 치며 “이재명 방 빼라”라고 외치며 “한국인은 트럼프를 사랑한다”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걸어갔다.
레빗 대변인은 이들이 부르는 노랫소리에 맞춰 고개를 움직이기도 했다.
유튜브 영상 관계자는 “방금 보신 분 (미국) 대변인 아니냐”라며 “내가 잘못 봤나? 가운데 있던 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같은 날 레빗 대변인은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오후 SNS에 자신이 산 한국 화장품의 인증 사진을 올리며 “한국 화장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사진에는 국내 브랜드의 마스크팩과 클렌징 제품, 립밤, 세럼, 선크림 등 13개 제품이 침대 위에 나열돼 있었다.
레빗 대변인은 화장품을 언제, 어디서 샀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제품 포장 중 ‘올리브영 단독 기획’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지난 27~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방문 중에는 SNS에 미·일 정상회담 기사를 1면에 실은 조간신문 사진과 에어포스원에서 본 후지산 영상 등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이어온 극우 성향 단체들은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 도착에 맞춰 경주로 모여들었다.
반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는 ‘반 트럼프’ 시위도 잇따랐다.
일부 시위대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박물관 주변까지 진입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는 마주치지 않았고 경찰과 큰 충돌도 없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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