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박나래, “우울감은 명품백으로 치료”
곽명동 기자 2025. 10. 30. 11:3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에 이어 방송인 박나래도 명품백의 효능감을 맛봤다.
29일 ‘나래식’ 채널에는 ‘나도 손 벌벌 떨면서 샀는데 박나래 주방템, 추천 와인, 왓츠 인 마이 백, ZARA 택배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나래는 왓츠인 마이백을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부끄러운데"라면서 가방을 꺼냈다.

박나래는 "일단 이 가방은 고가다. 미리 말하겠다. 작년에 마흔이 됐는데 기분이 진짜 이상하더라. 39살까진 괜찮았는데 40이 되는 순간 기분이 상하더라. 체력도 떨어지는 거 같더라. 마흔이 된 나를 위해 가방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효리도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명품백에 얽힌 일화를 들려줬다.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올라와 너무 우울했다. 친구들도 보고 싶고. 그럴 때 이상순 오빠가 ‘백화점 한 번 갈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 남편과 강남 백화점에 같이 가서 C사 가방을 샀다. 그걸 들고 있는데 내 모습이 빛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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