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매월 에세이 기고하며 꾸준히 글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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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리뷰는 실시간 댓글까지 꼼꼼히 챙겨보는 편"이라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제 시청자 반응이 꼭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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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을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리뷰는 실시간 댓글까지 꼼꼼히 챙겨보는 편”이라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제 시청자 반응이 꼭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연기였지만 막상 시청자들의 반응은 별로이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너무 제 감정에만 치우쳐서 연기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방영 중에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까지 다 읽어가며 모니터링한다”고 소신도 밝혔다.
신소율은 앞서 드라마틱한 반전을 선보이며 막을 내린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에서 성공과 욕망에 솔직한 기자 ‘손민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내 모습은 정반대다. ‘손민주’는 투명할만큼 솔직하고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지만, 나는 어떤 면에서 겉과 속이 다른 면이 있고 예전에는 이 일을 하려면 당연히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솔직한 내면의 생각이나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식단 일기를 작성하며 자신에게 맞는 식이방법을 찾거나, 정리의 미학을 통해 내면의 감정 상태를 알아차리는 등의 일상 속 발견으로 충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보다 아이’, ‘나를 만든 말’ 등 두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한 작가답게 꾸준히 글쓰기를 하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월간 에세이’라는 잡지에 글을 기고한지 벌써 1년 반이 되었다. 글쓰기를 통해 사소한 일상의 장면이나 감정을 좀더 깊게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아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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