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개시…“성공적 회담될 것” “양국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정지주 2025. 10.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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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은 이미 여러 합의를 이뤘고, 조금 더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 시작에 앞서 미중 정상은 양국 국기 앞에서 악수를 나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며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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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은 이미 여러 합의를 이뤘고, 조금 더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훌륭한 리더"라며 "놀라운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미중 관계는 안정적"이라며 "서로 동의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세계의 두 경제 대국이 마찰할 수 있고 여러 역풍이나 도전 과제가 있지만, 미중 관계는 올바른 길을 향해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국이 함께 성공하고 번영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미국은 파트너이고 친구여야 한다"고, 양국의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정상회담 시작에 앞서 미중 정상은 양국 국기 앞에서 악수를 나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며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이미 여러 합의를 이뤘고, 조금 더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중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며,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만난 이후 6년 4개월여 만입니다.

이번 회담 결과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중 간 격화돼 온 무역 및 관세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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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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