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만족도 71%…"중단하면 육아·장보기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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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서비스가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소비자의 생활 필수 서비스로 정착했으며, 이를 중단·축소할 경우 큰 불편함을 초래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만족도가 높은 새벽배송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축소될 경우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는 응답은 64.1%에 달했으며, 주7일 배송이 중단될 경우 불편하다는 응답도 70.5%로 나타나, 새벽배송과 주7일 배송이 이미 소비자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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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서비스가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소비자의 생활 필수 서비스로 정착했으며, 이를 중단·축소할 경우 큰 불편함을 초래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소비자와함께와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이 최근 실시한 '택배 배송 서비스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98.9%가 향후에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만족도가 높은 새벽배송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축소될 경우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는 응답은 64.1%에 달했으며, 주7일 배송이 중단될 경우 불편하다는 응답도 70.5%로 나타나, 새벽배송과 주7일 배송이 이미 소비자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들은 새벽배송이 중단될 경우 '장보기(38.3%)'에 가장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일상생활(28.0%)', '육아 및 자녀 학업지원(14.2%)'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주7일 배송이 축소될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 새벽배송이 단순한 쇼핑 편의가 아니라 식생활과 가정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워킹맘(기혼 직장인 여성) 집단은 새벽배송과 주7일 배송이 금지될 경우 '육아 및 자녀 학업지원'에서 불편을 겪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워킹맘의 21.6%가 "육아에 큰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다른 소비자층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연구진은 "워킹맘은 일과 가정, 육아를 모두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배송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새벽배송을 통해 주로 신선식품(24.1%), 가공·냉장식품(22.5%), 간편식품·밀키트(19.3%), 음료·물(17.9%) 등을 구입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아침 일찍 받아볼 수 있음(21.0%)', '시간 절약(19.0%)', '장 볼 시간 없음(18.7%)' 등을 꼽았습니다.
조사 결과,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1.1%, 긍정적 인식은 89.0%로 나타나 새벽배송이 현대 소비자의 식생활과 일상에 깊이 정착한 서비스임을 보여줍니다.
이번 조사는 (사)소비자와함께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1%p입니다.
[김소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soyeon3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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