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달아오른 대전…KS 4차전 와이스 vs 치리노스 맞대결

김양희 기자 2025. 10.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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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시리즈 첫 외국인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와 요니 치리노스(LG 이글스)다.

이들은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와이스는 올해 코디 폰세와 한화 원투펀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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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왼쪽)와 엘지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 한화 이글스, 엘지 트윈스 제공

올해 한국시리즈 첫 외국인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와 요니 치리노스(LG 이글스)다. 이들은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와이스는 2패 뒤 1승을 거둔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고, 치리노스는 전날(29일) 8회 역전패를 당한 팀 분위기를 반등시켜야만 한다.

와이스는 올해 코디 폰세와 한화 원투펀치를 이뤘다. 정규리그 성적은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 엘지전에서도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다. 대전 엘지전 성적은 1경기 6이닝 4피안타 2실점. 와이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5차전에서는 폰세에 이어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엘지 타자 중에서는 오스틴 딘과 김현수가 와이스를 상대로 멀티 히트(이상 6타수 2안타)를 쳤었다. 다만, 오스틴은 한국시리즈 1~3차전에서 3번 타자로 나와 1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1차전에 앞서 타선의 핵심 선수로 오스틴을 꼽았던 염경엽 엘지 감독은 3차전이 끝난 뒤 오스틴의 타순 조정을 시사했다.

와이스에 맞서는 치리노스는 엘지의 에이스다. 원래 2차전 등판이 예상됐으나 옆구리 담 증세로 4차전에 나선다. 시즌 성적은 13승6패 평균자책점 3.31. 한화전에는 3차례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했다. 대전 한화전에는 2경기에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46의 성적을 냈다. 치리노스를 상대로는 노시환, 이진영(이상 7타수 3안타)이 잘 쳤다. 치리노스는 10월1일 잠실 엔씨 다이노스전 이후 첫 등판이 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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