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도 제쳤다···GS25 냉동간편식 1위 올라선 치킨

송이라 기자 2025. 10. 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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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치킨 한 마리에 3만 원을 육박하면서 편의점의 냉동치킨 매출이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냉동 간편식 중 치킨 RMR(Ready Meal Replacement) 매출이 매년 2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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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킨 매출, 3년연속 20%↑
슈넬치킨·속초중앙닭강정, 냉동간편식 매출 1·2위
인천신포닭강정 단독 출시···1개 3000원대 행사가
GS25는 30일에는 인천 신포시장의 명물 메뉴로 알려진 '신포닭강정'을 편의점 RMR로 구현한 '인천신포닭강정220g'(6900원)을 단독 출시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서울경제]

전문점 치킨 한 마리에 3만 원을 육박하면서 편의점의 냉동치킨 매출이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냉동 간편식 전통 강자인 만두류를 제치고 치킨이 매출 1위로 올라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냉동 간편식 중 치킨 RMR(Ready Meal Replacement) 매출이 매년 20% 이상 성장했다.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0.1%에서 2024년 29.6%를 기록했고 올해 연말까지도 20% 이상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냉동 간편식 매출 순위도 치킨 중심으로 재편됐다. GS25의 ‘슈넬치킨’과 ‘속초중앙닭강정’은 비비고 만두, 고향만두 등 기존 강세 품목을 제치고 매출 1, 2위에 올랐다.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 가격과 간편한 조리로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치킨이 대안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흐름에 힘입어 GS25는 차별화 냉동치킨 확대에 나섰다. 30일에는 인천 신포시장의 명물 메뉴로 알려진 ‘신포닭강정’을 편의점 RMR로 구현한 ‘인천신포닭강정220g’(6900원)을 단독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버무린 닭다리살 튀김에 청양고추 토핑을 더해 특유의 알싸한 풍미를 잘 살렸다. 전용 튀김 반죽을 활용하는 등의 제조 공정을 적용해 렌지업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요 특장점으로 꼽힌다.

출시를 기념해 GS25는 내달 16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1개당 3000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민재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치킨 RMR은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가장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핵심 상품군”이라며 “외식, 배달 치킨에 가격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치킨 RMR을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이라 기자 elalal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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