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 “무리뉴 첼시 같다, 리그 우승 못하면 놀랄 것”

김재민 2025. 10. 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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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출신 축구 전문가가 아스널의 우승을 예견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9경기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은 34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이었지만, 이번 시즌 수비력은 역사에 남을 수준이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의 시즌 초반 기세가 좋지 않아 아스널이 2004년 무패 우승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따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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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 레전드 출신 축구 전문가가 아스널의 우승을 예견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에베레치 에제, 마르틴 수비멘디 등을 영입해 '더블 스쿼드'를 만들어놓은 덕을 제대로 보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9경기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놀라운 수치는 3실점에 그친 수비력이다.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은 34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이었지만, 이번 시즌 수비력은 역사에 남을 수준이다. 역대 최소 실점 기록인 2004-2005시즌 첼시의 15실점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의 시즌 초반 기세가 좋지 않아 아스널이 2004년 무패 우승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따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현역 시절 아스널 레전드였던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은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을 막을 수 있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효율적인 기계인데 엄청난 선수들까지 데리고 있다"며 극찬했다.

머슨은 "그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의 옛날 첼시를 떠오르게 한다. 첼시가 리드를 잡기만 하면 게임 오버였다. 아스널에서도 똑같다. 골을 넣으면 하프라인으로 복귀했고 상대팀도 경기가 끝났다는 걸 느낀다"며 "상대는 슈팅조차 쏘지 못한다. 아스널이 기록 중인 수비적인 스텟은 들어본 적이 없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9경기에서 실점(3실점), 클린 시트(6경기), 박스 안 슈팅 허용(50회), 실점으로 연결된 실수(0회), 기대 실점(5.28골) 모두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머슨은 "그들은 잘 조직돼 있고 효율적이다. 골을 넣고 창조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했다. 무리뉴의 첼시처럼 말이다"며 "아스널이 리그 우승을 못한다면 너무 놀랄 것이다"고 예측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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