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흐려지며 생명의 위협”…‘87세’ 양택조, 죽음 문턱서 유언 남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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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택조(87)가 최근 급격한 건강 악화로 가족들에게 유언까지 남겼던 절박한 상황을 고백, 다행스럽게도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기적처럼 양택조는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또 한 번 극한 위기를 극복해냈다.
양택조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가족들이 정말 울고불고 난리였다. 드라마틱해지려면 내가 가야하는데 안 갔다"고 농까지 던지며 여유로운 모습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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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파를 탄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63년 차 베테랑 배우 양택조가 출연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과거 간 이식 수술부터 부정맥, 뇌출혈,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담도협착증까지 앓는 등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약 2년 전에는, 급격한 건강 악화로 체중이 73kg에서 66kg까지 줄어들며 위기를 겪었다고 했다.
양택조는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은 일상에서 찾아왔다”며 “어느 날 방에서 거실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맥이 빠지면서 손가락에까지 힘이 들어가지 않는 극심한 전신 무력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간 이식 수술을 받을 때처럼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겪었고, 생명의 위협을 직감했다”면서 “곧바로 와이프에게 아이들을 부르라고 해 유언까지 남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가족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고도 했다.
그러나 기적처럼 양택조는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또 한 번 극한 위기를 극복해냈다.
양택조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가족들이 정말 울고불고 난리였다. 드라마틱해지려면 내가 가야하는데 안 갔다”고 농까지 던지며 여유로운 모습들 보였다.
한편, 양택조는 일제강점기의 유명한 부부 예술인이었던 양백명(본명 양백문)과 문정복의 아들이다.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다가, 서울예술대학의 전신인 드라마센터에 들어가 연기 수업을 받아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영화 감독 이만희의 밑에서 영화 조감독으로서의 영화 작업도 배웠으며, 당시 인기 영화여배우 문희를 길거리 캐스팅하기도 했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오랜 기간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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