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돌파에…이재용 주식재산, 故이건희 기록 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가치가 22조원을 넘어서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 역대 개인 공식 주식평가액 기록을 경신했다.
하루 조정기를 거치고 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원을 회복한 29일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22조원을 돌파함과 동시에 이건희 선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우리나라 역대 개인 공식 주식평가액 기록을 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이건희 '역대 최고액' 기록 경신
'10만전자' 삼성전자 주가 상승 영향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가치가 22조원을 넘어서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 역대 개인 공식 주식평가액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가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영향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의 주식 종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주식평가액은 이달 10일 20조원대에 진입한 후 29일 22조원을 돌파했다. 개인 주식평가액 1위 기록도 경신했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올해 초 11조원 수준에서 지난 3월 6일 12조1666억원 수준으로 올랐다. 이어 6월 4일 기준 14조 2852억원, 6월 말 15조2537억원, 7월 23일 기준 16조2648억원으로 15조원, 16조원을 차례로 돌파했다.
이달 들어 주식가치는 더욱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식 가치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다. 이 회장의 주식가치는 지난 10일에는 20조 7178억원으로 20조 원을 넘어서더니 지난 16일에는 21조5836억 원으로 21조원에도 진입했다.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가 처음으로 10만원을 찍었던 지난 27일에는 21조9661억원으로 22조원 문턱에 다다랐다.
하루 조정기를 거치고 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원을 회복한 29일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22조원을 돌파함과 동시에 이건희 선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우리나라 역대 개인 공식 주식평가액 기록을 깼다.
삼성전자의 보통주 1주당 주가(종가)는 지난 6월 4일 5만 7800원에서 이달 29일 10만500원으로 오르면서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가치도 4조1595억원 넘게 늘었다. 삼성물산 종목의 역할도 컸다. 지난 6월 4일 대비 이달 29일 기준 5조3462억원에서 7조8263억원으로 150여일 만에 2조4800억원 이상 평가액(46.4%)이 높아졌다. 삼성물산 보통주 1주당 주가가 15만 7800원에서 이달 29일 23만 1000원으로 오른 것이 주효했다.
한편 29일 기준 이재용 회장을 포함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10조2817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조641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8조98억원)까지 합친 삼성가(家) 4명의 주식가치는 총 49조7032억원이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주식평가액만 놓고 보면 이재용 회장이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을 넘어섰다”며 “지난 2018년 기록했던 삼성 그룹 전체 영업이익 51조원 이상을 기록하면 경영 성적에서도 아버지를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韓핵잠수함 승인, 美 필리 조선소서 건조될것”
- 술엔 입도 안 댄 트럼프, 그가 특별히 챙겨온 건...'콜라'
- 또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펑’…한밤중 100여명 대피
- 런베뮤 고인 동료 “교통사고라 들어”…‘과로사’ 은폐 의혹까지
- "그때 살걸" SK하이닉스, 70만닉스 간다…"내년엔 더 좋아"
- ‘아시아의 쉰들러’ 목사…그 민낯은 성추행범이었다 [그해 오늘]
- “추천템들”…‘28살’ 백악관 대변인, 한국 와서 K-화장품 인증샷
- 남중생 햄버거 사주고 집으로 유인…“성관계 요구” vs “의도 없었다”
-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재판 근황…"녹음이 유일한 보호 수단"
- ‘77억’ 역대급 전세...90년생 유튜버 지무비, 나인원한남 입성 [누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