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 잠수함 승인 소식에 한화오션, 프리마켓서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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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잠수함 시장 점유율 1위인 한화오션 주가가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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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잠수함 시장 점유율 1위인 한화오션 주가가 급등했다.
한화오션 주식은 30일 오전 8시 50분 프리마켓(Pre-Market)에서 14만9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전날보다 주가가 13.12%(1만7300원) 상승하며, 정규장 기준 최고가 14만3500원을 웃돌았다. 프리마켓 초반 주가가 15만2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Ⅰ 9척, 장보고-Ⅱ 3척, 장보고-Ⅲ 배치-Ⅰ 2척, 배치-Ⅱ 3척 등 대한민국이 발주한 24척 중 17척을 건조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디젤 잠수함은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이나 중국 측 잠수함에 대한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연료 공급을 허용해주면 저희 기술로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여러 척 건조해 한반도의 동해, 서해 해역 방어 활동을 한다면 미군의 부담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했다. 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는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화오션은 현재 캐나다와 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에도 도전하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경우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최종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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