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새끼 시베리아 호랑이 이름 ‘설호’로 확정…“건강하게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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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새끼 시베리아 호랑이의 이름이 '설호'로 확정됐다.
30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새끼 호랑이 이름 추천에는 총 2460명이 참여했으며, 다득표를 받은 상위 6개의 이름이 추려진 뒤 투표가 진행됐다.
서울대공원은 "앞으로 서울대공원의 뉴페이스 아이돌인 암컷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를 '설호'로 불러 달라"며 "SNS를 통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설호의 모습을 많이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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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쯤 대중에게 공개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새끼 시베리아 호랑이의 이름이 ‘설호’로 확정됐다.
30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새끼 호랑이 이름 추천에는 총 2460명이 참여했으며, 다득표를 받은 상위 6개의 이름이 추려진 뒤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설호’가 17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해온’(140표), 3위 ‘보훈’(82표), 4위 ‘새미’(80표), 5위 ‘다온’(46표), 6위 ‘미루’(45표) 순이었다.
서울대공원은 “앞으로 서울대공원의 뉴페이스 아이돌인 암컷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를 ‘설호’로 불러 달라”며 “SNS를 통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설호의 모습을 많이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설호는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암컷)로, 올해 현충일인 6월 6일 태어났다. 부모 개체 모두 15세의 노령으로 일반적으로 번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진 귀한 출산이다. 부(父) ‘로스토프’와 모(母) ‘펜자’는 2010년 러시아 야생에서 태어나 우수한 혈통을 이어온 개체로, 한·러 수교 20주년 정상회담을 기념해 2011년 5월 22일 서울동물원으로 반입됐다.
설호의 ‘할머니 개체’ 역시 러시아 연해주 야생에서 구조된 개체로, 이번 탄생은 순수 혈통 계보를 이어가는 측면에서 국제적으로도 보전 가치가 높다고 서울대공원은 설명했다.
서울대공원은 출산 전 호랑이가 생활하는 맹수사 뒤편 동물원 관리 도로에 서양 측백나무를 심어 관람객과 차량으로 인한 소음을 차단하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맹수사 인접 관리 도로 개장 시간을 1~2시간 늦춰 호랑이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설호는 1~4차 예방 접종이 완료되는 11월 중순부터 일반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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