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올리브영 단독기획”···97년생 백악관 대변인, ‘K화장품 인증샷’[경주 APEC]

윤기은 기자 2025. 10.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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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방한 동행한 레빗
13종 국내 제품 나열해 놓고 ‘찰칵’
SNS에 “한국 화장품 발견” 게시글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로 향하는 동안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SNS에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렸다.

레빗 대변인은 지난 29일 저녁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산 한국 화장품의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한국 화장품 발견’이라는 글과 하트 모양 눈이 달린 이모지도 함께 게시했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국 화장품 인증샷. 레빗 대변인 인스타 갈무리

레빗 대변인이 올린 인증 사진에 있는 화장품은 국내 브랜드 제품들로, 총 13개다. 마스크팩과 클렌징 제품, 립밤, 세럼, 선크림, 모공 패드 등 기초 화장품 종류다.

그가 화장품을 어디서 샀는지는 나와 있지 않으나 일부 제품 포장에는 ‘올리브영 단독 기획’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1997년생인 레빗 대변인은 지난 1월 발탁 당시 27세로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다.

그는 지난 27~29일 일본 방문 중에는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미·일 정상회담 기사를 1면에 실은 조간신문 사진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본 후지산 영상 등을 올리기도 했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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