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이' 母 정숙? 옥순?…제작진 "힌트는 금반지 2개 받은 솔로녀" ('나는 솔로') [종합]

이유민 기자 2025. 10. 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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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나는 SOLO' 28기가 솔로나라 28번지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8기에서는 연애보다 싸움이 앞선 '사랑의 전쟁'이 벌어졌다. 영수를 둘러싼 정숙과 현숙의 감정 충돌로 솔로나라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됐다.

이날 방송은 4일 차 저녁 데이트로 시작됐다. 상철은 정숙, 순자와 '2:1 데이트'를 즐겼다. 장난기 가득한 순자는 상철의 입에 청양고추를 밀어넣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때 영수를 향했던 정숙은 상철에게 '유턴'하며 "영수와 3:1 데이트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미안한 마음에 식사비를 몰래 결제했고, 이어 "순자님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깔끔히 마음을 정리했다. 상철은 순자에게 "내가 올인한다면 받아줄 용의가 있냐"고 직진했고, 순자는 "나한테 완전 감겼구나~"라며 호응했다.

ⓒSBS Plus, ENA 

한편 영철은 피아노 전공자 영자와 감미로운 1:1 피아노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영자님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고백했지만, 영자는 "예전에 순자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이 계속 맴돈다"며 호감이 더디게 올라간다고 솔직히 밝혔다. 옥순과 영호는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며 '최커(최종 커플)'에 대한 신뢰를 다졌다. 두 사람은 강화도 대하 여행을 약속하며 애정이 무르익었다. 정희와 광수는 오락실 데이트로 풋풋한 웃음을 보였다. 정희는 "이혼 후 이렇게 하루종일 즐겁게 논 게 처음"이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하지만 밤이 되자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숙소로 돌아온 차량 안에서 영숙은 "영수에 대한 감정이 0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숙은 "그래, 영수는 내꺼야"라며 직진 선언을 했다. 이어 "아까 영수랑 손잡고 다녔다"고 자랑하자, 정숙은 냉랭한 기류로 돌변했다. 공용 거실에서는 현숙이 영수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자 정숙이 불편함을 드러냈고, 두 사람의 대화는 곧장 설전으로 번졌다.

ⓒSBS Plus, ENA 

현숙은 "정숙아, 살살해줘. 아까 욕 많이 했잖아"라며 도발했고, 정숙은 "나 욕 안했는데?"라고 맞받았다. 이후 현숙은 영수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정숙을 테이블 끝으로 밀어내려 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정숙은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아달라"고 경고했지만, 현숙은 "내 딴엔 배려야"라며 웃어넘겼다. 이후 정숙은 "영수랑 대화하는 거 짜증나지만 참을게"라고 말해 모두를 얼어붙게 했다. 결국 정숙은 영수에게 "앞으로 알아서 잘하라"며 사실상 '이별 선언'을 했다. 영수는 "나중에 얘기하자"며 자리를 피했고, 현숙과의 밤산책을 선택했다.

ⓒSBS Plus, ENA 

다음날 아침, 영숙은 전날 다퉜던 영수를 불러 사과했고, 이어 경수에게 "1순위로 생각했었다"는 고백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반면 정숙은 방에 머물다 주방으로 나와 현숙과 다시 마주쳤다. 현숙은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영수가 '남녀끼리 있으면 손도 잡고, 뽀뽀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고 폭탄 발언을 던지며 분위기를 흔들었다. 이에 충격받은 정숙은 방으로 돌아가 불을 끄고 누워버렸다.

영수는 이런 상황을 모른 채 정숙에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거절당했고, 현숙은 "오늘 저녁 6시까지 답을 달라"며 재촉했다. 그러나 영수는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겠다"며 여전히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SBS Plus, ENA 

예고편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 현숙의 폭발 ("사람들이 왜 도망가는지 너만 몰라!"), 정숙을 애타게 찾는 영숙의 눈물, 그리고 '나솔이(태명) 엄마' 힌트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28기 중 2개의 금반지를 받은 솔로녀가 '나솔이 엄마'다"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당시 금반지를 받은 인물은 정숙과 옥순으로, 시청자들의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나는 솔로' 28기의 치열한 감정전은 11월 5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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