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곧 국빈 방한...이 시각 김해국제공항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APEC 참석을 위해 오늘 오전, 국빈 자격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합니다.
시 주석은 도착 이후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김해공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시진핑 주석은 아직 도착 전인데, 공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공항 주변 보안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특히 시 주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에 경찰관들이 대거 배치됐고, 일반인의 출입을 막기 위한 펜스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이후 11년 만입니다.
시 주석의 방한 첫 일정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인데, 시 주석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중국 측도 미·중 정상회담을 어제 공식화했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 장소로는 김해공항 내 공군 시설인 '나래마루'가 유력합니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당시 국빈 영접을 위해 마련된 곳입니다.
군사시설인 만큼 보안과 경호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췄고, 두 정상의 일정을 고려했을 때 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공군은 경주 APEC 개최를 앞두고 정상들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 리모델링도 진행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경주로 향합니다.
전용 헬기를 이용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차량을 통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의 의전과 경호를 받으며 고속도로를 통해 경주까지 이동하는 데 1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김해공항을 통해 경주로 향하는 만큼 부산지역에도 갑호비상을 내리고 경비와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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