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론’ 진정되자…팔란티어, 190弗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버블론이 잠잠해지며 과열의 상징으로 지목됐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쓰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팔란티어와 엔비디아는 AI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 즉 데이터를 의사결정 지능으로 전환하는 비전을 공유한다"며 "팔란티어의 AI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CUDA-X 가속 컴퓨팅, 네모트론 오픈 AI 모델을 결합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엔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가 평균 목표주가는 155달러…3분기 실적 발표 주목
![인공지능(AI) 붐의 대표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히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로이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d/20251030080951096eegb.jpg)
[헤럴드경제=문이림] 인공지능(AI) 버블론이 잠잠해지며 과열의 상징으로 지목됐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쓰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팔란티어는 전일 대비 4.86% 상승한 198.81달러에 마감했다. 주가는 처음으로 190달러선을 돌파하며 4일 연속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AI 버블론으로 인한 주가 하락폭을 회복한 모습이다.
전날 발표된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이 상승세의 주요 동력이었다. 전날 엔비디아는 개발자행사(GTC)에서 팔란티어와 함께 ‘운영형 AI’를 위한 통합 기술 스택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복잡한 기업 및 정부 시스템의 AI 기반 최적화와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팔란티어와 엔비디아는 AI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 즉 데이터를 의사결정 지능으로 전환하는 비전을 공유한다”며 “팔란티어의 AI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CUDA-X 가속 컴퓨팅, 네모트론 오픈 AI 모델을 결합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엔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역시 “고객에게 즉각적이고 비대칭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AI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보유한 엔비디아와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팔란티어는 최근 루멘테크와 2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팔란티어의 AI 플랫폼과 루멘의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들이 AI를 빠르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루멘은 “내부적으로 이미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을 도입해 2025년에 3억500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카프 CEO는 이번 협력을 “AI 경제 시대의 네트워크와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핵심 전략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월가의 시선은 여전히 신중하다. 팔란티어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이날 기준 팔란티어를 분석하는 26명의 애널리스트 중 17명이 ‘보류’ 의견을 냈다. 3명은 ‘매도’ 또는 ‘강력 매도’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155달러다.
팔란티어는 다음달 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10억9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경영진의 가이던스 상단을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영업이익은 5억100만달러, 영업이익률은 43.5%로 예상된다.
고객 수, 해외 매출 비중 등 매출 다각화 지표도 주목할 대목이다. 모멘텀 둔화 조짐이 나타날 경우 주가가 급락할 수 있어서다. 타일러 래드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가 이번 분기에도 강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단계의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쓰레기 가져 갔더니, 이게 웬일이냐”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무료’…무슨 일이 [지구, 뭐래?]
- “영화 훼방 놓겠다”…배우 한지민 협박 30대 여성 재판행
- ‘전 재산 28만원’서 ‘나인원한남 77억 최고가 전세’…주인공은 90년생 유튜버
- “4만원에 샀다” “난 6만원이다” 충격적 추락…너무했던 ‘국민 메신저’ 무슨 일이
- 50대 과장 ‘수두룩’ 하더니…“5억→7억, 2억 더 줄테니 나가라” 특단 조치
- BTS RM, “K-팝은 비빔밥, 서구 음악에 韓 미학 담아” APEC CEO 서밋 기조연설
- “꽃집 알바가 100만원, 사장님은 무려”…면접 보러가니 박보검이 ‘떡하니’ 무슨 일?
- 이수만, ‘음악 산업 AI 활용’ 논문 참여…“AI 학습 노래 추적, 수익 배분” 연구
- 주호민 “녹음이 유일한 보호 수단”…‘子 학대 혐의’ 재판 근황
- “평생 여자로 살았는데”…30대女, 유전자 검사결과서 ‘남성’ 날벼락,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