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사상 최대…알파벳, 시간외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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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서 주가가 급등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1023억달러(약 146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35억9000만달러(약 5조1247억원)의 이익을 창출해 시장 예상치인 30억달러(약 4조2800억원)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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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매출 34% 급증…검색 광고도 선방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구글이 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서 주가가 급등했다.

알파벳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2.7% 상승한 274.57달러(약 39만1948원)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6% 급등했다. 구글 주가는 올 들어 45% 상승했다.
알파벳의 호실적은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사업부 매출은 152억달러(약 32조7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났다. 구글 클라우드는 35억9000만달러(약 5조1247억원)의 이익을 창출해 시장 예상치인 30억달러(약 4조2800억원)를 상회했다. 구글은 아직 남은 계약이 1550억달러(약 221조262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검색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566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550억달러(약 80조7965억원)를 웃돌았다. 구글은 검색 광고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빠르게 적용했다. 제미나이 앱의 월간 사용자는 6억5000만명를 넘어섰다.
챗GPT 등장으로 인한 구글의 검색 광고 점유율 하락도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근 공익법인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영리화에 나서면 구글과 경쟁이 심화할 전망이다.
이에 대응해 알파벳은 생성형 AI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 지출이 당초 예상했던 850억달러(약 121조3375억원)에서 930억달러(약 132조757억원)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유튜브도 전년대비 15% 늘어난 103억달러(약 147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100억달러(약 14조2750억원)였던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최근 팟캐스트에 공격적인 투자 중인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매일 1억 시간 이상 팟캐스트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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