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송은이 때문에 소개팅 자리 다 끊겨"…'골미다'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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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라디오스타'에서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 당시 송은이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져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소현이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소현은 "저의 건망증 이런 걸 아무도 몰랐을 때였는데"라며 '골미다' 출연 이후, 소개팅 자리가 다 끊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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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라디오스타'에서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 당시 송은이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져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소현이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소현은 "좋은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하면서 방향을 전환하고 싶은게 꿈이었다"라며 '골미다'는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한 발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절친이었던 송은이 때문에 '골미다'를 통해 건망증이 알려졌다고. 박소현은 "저의 건망증 이런 걸 아무도 몰랐을 때였는데"라며 '골미다' 출연 이후, 소개팅 자리가 다 끊겼다고 털어놨다.
결국 박소현은 진지하게 송은이에게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격주마다 한 번 씩 있는 촬영에 그 결심조차 잊어버려 말을 하지 못했다고 반전을 전했다. 박소현은 "15년이 지난 이후, 옛날 이야기하다가 송은이에게 '너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하니까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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