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빠진 흥국생명...그럼에도 요시하라 감독은 "계속 성장하면 좋아질 것, 세터 운영도 마찬가지" [MD장충]

장충 = 최병진 기자 2025. 10. 29. 22: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KOVO

[마이데일리 = 장충 최병진 기자]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흥국생명은 29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2-3(15-25, 28-26, 25-23, 19-25, 13-15)으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에 실바의 강서브에 고전하며 흔들렸다. 8연속 서브 허용과 함께 5개의 에이스를 내주면서 큰 점수차로 패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집중력이 다시 살아났고 세트 막판에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4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지만 세트 막판에 다시 점수를 허용했고 결국 5세트도 뺏겼다.

레베카가 42.%의 공격 점유율 속에서 29득점, 성공률 46%로 나쁘지 않은 활약고 이다현도 블로킹 8개 포함 13점을 올렸으나 결정적인 순간 고비를 넘지 못했다.

흥국생명/KOVO

경기 후 요시하라 감독은 “패배는 힘이 부족한 부분일 수 있지만 내용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을 해야 한다. 오늘 졌지만 수정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한 경기 한 경기 고쳐가면서 발전시킬 계획. 시즌 중후반부에 들어서면 더 발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세터의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매 경기 발전을 해야 한다. 이기는 게 자신감이랑 연결이 된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분배를 하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에 있어 해답이 있는 건 아니라서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평가를 했다.

“블로킹과 수비 과정에서 우왕좌왕 하는 장면이 있었다. 준비가 늦었던 부분이 있다”고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그럼에도 수비적으로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레베카/KOVO

요시하라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 “레베카는 열심히 공격을 하고 있고 많이 때려주고 있다. 결정력과 같은 부분은 더 올려가야 한다. 공격을 계속 하면서 지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정윤주는 잘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흥국생명은 3연패를 하는 동안 모두 1세트를 내줬다. 요시하라 감독도 “왜 그런지 우리도 묻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