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에게 판정승… 패배했지만 LG 손주영은 빛났다[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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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고 투수이자 한화 이글스의 자존심 코디 폰세와의 승부였다.
그러나 손주영은 폰세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LG로서는 선발투수 손주영이 폰세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염경엽 감독 또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29일) 경기는 (손)주영이가 폰세하고 대등한 피칭을 하느냐가 키포인트다. (손주영이 최근) 2년 동안 결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기대를 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도 했다"며 손주영의 경기 내용을 키포인트로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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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BO리그 최고 투수이자 한화 이글스의 자존심 코디 폰세와의 승부였다. 그러나 손주영은 폰세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적은 실점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팀은 패배했지만 빛났던 손주영의 투구다.
LG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3–7로 졌다.

이로써 LG는 한국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폰세의 등판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폰세는 올 시즌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6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5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부활을 알렸다.
폰세는 LG를 상대로 2경기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9개 구단 상대 성적 중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이었다.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는 0.602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이 기록 역시 일반적인 투수들과 비교하면 준수한 기록이었다. 특히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0.77로 매우 낮았다.
결국 LG가 폰세에게 다득점을 올릴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LG로서는 선발투수 손주영이 폰세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염경엽 감독 또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29일) 경기는 (손)주영이가 폰세하고 대등한 피칭을 하느냐가 키포인트다. (손주영이 최근) 2년 동안 결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기대를 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도 했다"며 손주영의 경기 내용을 키포인트로 짚었다.
손주영은 염경엽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경기 초반부터 시속 140km 중반대 패스트볼을 상,하로 고루게 뿌린 손주영은 슬라이더와 커브도 적절하게 섞으며 한화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2회말 1사 1루에서 하주석과 최재훈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이도윤에게 유격수 뜬공을 유도했고 유격수 오지환의 센스있는 고의낙구 병살타 유도로 위기를 극복했다.
고비를 극복한 손주영은 이후 5회까지 피안타와 실점 없이 한화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는 완벽한 투구였다. 타선은 그 사이 3회초 1점, 4회초 1점을 올리며 역전을 기록했다.
손주영은 6회초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김진성과 교체됐다. 많은 투구수 때문이 아니었다. 힘이 남아있는 LG불펜진을 활용하겠다는 염경엽 감독의 계산 때문이었다. 손주영은 5이닝 1실점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다. 6이닝 2실점을 작성한 폰세보다 이닝수는 적었지만 실점을 줄이며 판정승을 거뒀다. 불펜진의 난조로 LG는 패배했으나 손주영은 엄청난 투구를 보여줬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불펜투수로 맹활약했던 손주영. 2025시즌 가을에서는 한국시리즈 선발투수로 나와 정규리그에서 1패만 기록했던 폰세와 멋진 승부를 펼쳤다. 패배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 손주영이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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