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조커’ 원기종, 경남FC 복귀

김태형 2025. 10.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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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경남FC가 '특급 조커'의 귀환으로 반전을 노린다.

현재 리그 11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경남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공격수 원기종(29)이 합류하면서 막판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이랜드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원기종은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22년 경남FC에 합류했다.

원기종의 합류로 경남은 득점 생산 루트와 옵션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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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마치고 합류… 팀 활력 기대 내달 1일 서울이랜드전 출격 관심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경남FC가 ‘특급 조커’의 귀환으로 반전을 노린다.

현재 리그 11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경남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공격수 원기종(29)이 합류하면서 막판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이랜드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원기종은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22년 경남FC에 합류했다.
지난 8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원기종이 FC서울을 상대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8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원기종이 FC서울을 상대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원기종은 경남 입단 후 46경기를 소화하며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입대 시즌인 2024년에도 8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9기로 입대한 원기종은 K리그1 무대에서 22경기 6득점을 기록하며 특급 조커로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기종의 합류로 경남은 득점 생산 루트와 옵션이 추가됐다.

원기종은 “군 생활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는데, 항상 경남에 돌아가는 순간만을 생각하며 지냈다”며 “힘들게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만큼, 남은 경기도 열심히 임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은 내달 1일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에서 원기종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유의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력이 강점인 원기종의 복귀가 침체된 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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