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경주 '주먹 불끈'…"아름다운 도시"

정철호 2025. 10.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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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국을 두 번 국빈으로 방문한 첫 외빈으로 기록됐고, 대한민국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받은 미국 최초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경주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 모습은, 정철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시그니처 포즈, 주먹부터 불끈 쥐었습니다.

자신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한국에 인사했습니다.

예포 21발이 쏘아 올려지고 히트곡 'YMCA'가 흘렀습니다.

[현장음]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유세에서 활용한 이른바 최애 노래로 환영한 겁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우리 전통 행진곡, 대취타가 트럼프 대통령을 반겼습니다.

마중 나온 이재명 대통령 어깨를 툭 치며 친근감을 표기한 트럼프 대통령.

이 대통령은 무궁화 대훈장 수여로 답했습니다.

한국 최고 훈장으로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통령님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특별 제작한 천마총 금관 모형도 선물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한국과 미국 간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기업인들이 모인 CEO서밋에도 참석했는데, APEC 개최지 경주에 대한 친근감도 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경주. 정말 훌륭한 도시입니다. 발음 괜찮았습니까. 경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두 번이나 국빈 방한한 유일한 외빈입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역대 최단기간인 147일 만에 한미 상호 방문도 완성했습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현세진 / 영상편집: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