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드라마 D-100…그간 보지 못한 신기술 쏟아진다
[앵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은퇴한 스타가 복귀하고, 그간 보지 못했던 신기술이 쏟아지며 이미 올림픽 시즌은 시작됐는데요. JTBC는 짜릿한 환호, 다채로운 감동이 함께 할 올림픽을 단독중계합니다.
먼저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 도시를 대회 이름에 내세운 이번 올림픽은 내년 2월 6일, 이탈리아 축구 성지, 산시로에서 문을 엽니다.
밀라노를 중심으로 북부알프스 '돌로미티' 코르티나담페초, 그리고 폐막식 장소인 1세기, 로마 시대에 지어진 베로나 아레나까지 이탈리아의 6개 도시가 올림픽과 함께 합니다.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명소, 그 무대 위엔 그간 보지 못했던 빛나는 신기술들이 쏟아집니다.
네 바퀴 반, 공중에서 1620도를 돌아 착지하는 '쿼드러플 악셀'에 처음 성공한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은 이미 피겨 남자 싱글의 역사를 바꿔놓았습니다.
두 차례 올림픽에서 두번의 금빛 비상을 한 미국의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번도 없었던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눈 위의 서커스, 스노보드 빅에어에선 올해 6바퀴 반, 2340도 회전을 처음으로 풀어놓은 일본의 오기와라 히로토가 눈에 띕니다.
올림픽은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무대, 2019년 은퇴했던 마흔한살의 스키스타 린지 본도 결국 다시 선수로 복귀해 다섯번째 올림픽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선수들까지 12년 만에 출전길이 열려 기대를 모읍니다.
앞서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두 차례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500m 정상에 선 최민정은 동계 종목 첫 3연패에 도전합니다.
짜릿하고 다채로운 겨울 이야기가 펼쳐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다음 달 26일, 그리스에서 성화를 채화하면 지구촌 겨울 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합니다.
[영상편집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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