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고의 에이스에 홈런포 쐈다…김현수 한방에 LG 전세역전, 가을야구 통산 11호포 작렬

윤욱재 기자 2025. 10. 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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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타격기계' 김현수(37)가 리그 최고의 에이스를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작렬했다.

김현수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김현수의 올해 한국시리즈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3번째 홈런으로 기록됐다.

김현수는 지난 2023년 KT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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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LG의 '타격기계' 김현수(37)가 리그 최고의 에이스를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작렬했다.

김현수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1-1 동점이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왔고 한화 선발투수 코디 폰세를 상대했다. 초구 볼을 고른 김현수는 2구째 들어온 시속 135km 체인지업을 공략,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2-1 역전에 성공하는 한방이었다.

이는 김현수의 올해 한국시리즈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3번째 홈런으로 기록됐다. 김현수는 지난 2023년 KT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개인 포스트시즌 통산 11번째 홈런. 비거리는 125m가 찍혔다.

김현수에게 홈런을 허용한 폰세는 올해 KBO 리그를 지배한 최고의 투수였다. 정규시즌에서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남긴 폰세는 최근 한국판 사이영상인 최동원상 수상자로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LG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앞서고 있다. LG는 지난 26~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승리하고 대전 원정길로 향했다.

▲ 김현수 ⓒ곽혜미 기자
▲ 김현수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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