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가족 곁으로” 이부진…강남 대치동 떠나 이태원으로 복귀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2025. 10. 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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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했다.

앞서 2018년 이 사장은 2007년생인 외아들을 '8학군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이태원에서 대치동으로 이사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다음 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자 다시 주소지를 '삼성타운'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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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25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위해 이동하고있다. [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했다. 장남이 올해 강남 8학군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다시 어머니와 형제·자매 등 가족이 모여 사는 ‘홈타운’으로 돌아갔다는 분석이다.

29일 재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분기 대치동에서 이태원으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이 사장의 새 주소지는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이다.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 회장, 여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家)가 모여 살고 있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2018년 이 사장은 2007년생인 외아들을 ‘8학군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이태원에서 대치동으로 이사한 바 있다.

다만 이 사장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간 뒤에도 삼성 가족타운 내 자신이 보유한 주택에 머물 때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재계에서는 다음 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자 다시 주소지를 ‘삼성타운’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의 자녀 교육열은 세간에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다른 재벌가와 다르게 오너 4세의 해외 유학을 선택하지 않은 데다 아들 교육에 열정적인 모습에 ‘천생 엄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사장은 아들의 종합 발표회 뿐 만 아니라 카페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다른 학부모들과 모임 갖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2007년생인 아들은 경기초등학교 졸업 후 휘문중학교에 진학해 2023년 전교 2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휘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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