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빼앗겼던 캡틴, 잠실서 또 당했다' 박해민 향한 경고 "꼴보기 싫다, 오늘은 이길 것" [MD대전 KS3]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홈에서 반격을 도모한다. 주장 채은성도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잠실에서 열린 1, 2차전은 모두 패하고 돌아왔다.
이제 홈에서 반격을 준비한다.
채은성은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5경기서 타율 0.350으로 활약했다. 특히 1차전과 5차전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선 방망이가 식었다. 1차전에서 1안타,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문현빈과 노시환이 중심타선에서 잘 쳐주곤 있지만 채은성의 분전도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채은성은 "홈팬분들의 기운을 받게 됐다. 잠실에서 힘 없이 지고 왔는데 무슨 말이 있겠나. 다시 파이팅 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홈 경기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다. 특히 정규시즌에서 1위 LG를 상대로 안방에서 5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이에 채은성은 "홈 팬분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그런 기운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채은성 개인적으로 한국시리즈는 남다르다. 첫 한국시리즈이기도 하지만 친정팀 LG를 상대로 하기 때문이다.
그는 "설렜다. 그런데 설레다 끝났다. 이제 설렘은 끝이다. 팀이 이기는 데 더 집중을 할 것이다. 너무 힘없이 왔다. 다시 힘내서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에이스 폰세가 선발 출전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은 더 오를 터. 채은성은 "누가 나오고를 떠나 선수들의 집중력은 똑같다. 하지만 단기전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우리 1, 2, 3선발이 무너질 지 누가 알았겠나. 무조건 이렇게 되는 건 없기 때문에 일단 폰세가 오늘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벤치 분위기는 좋기 때문에 선수들이 힘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해민을 향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채은성은 박해민과 연락했냐는 질문에 "꼴보기 싫다. 본인 걸 한 거긴 한데... 1차전에서 수비로 자르더라. 다른 구장이었으면 홈런이 되는 타구다. 쟤 때문에 나도 20홈런을 못 쳤다"면서 "그만큼 대단한 선수인 것 같다. 수비에서도 그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엄청 큰 것이다. 분위기가 딱 거기서 끊기더라"라고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다.
박해민은 1차전 후 수훈 선수로 뽑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채은성은 "이기고 하겠다. 한 번 시켜달라"라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중 드레스 ‘쫘~악’ 터져, 미녀 앵커 아찔 사고
- “아내가 안해줘서”, 처제 상대로 이런 짓까지
- ‘최정훈♥’ 열애 한지민, 협박당했다…30대女 재판행
- '핑크빛 하의 실종' 치어리더 유진경
- 재벌가 가사도우미, 연매출 478억 '백만장자' 됐다…서장훈도 깜짝
- 클라라, 이혼 발표 후 심경 "올해 남은 시간 행복…"
- 160cm 키 작은 남자 왜 이러나, 아내 이어 딸 까지…
- 사라졌던 배우 정준, 알고보니 '사업가'로 변신…전자담배→가구까지
- "하룻밤 보낸 후 '시시해'" 최다니엘, 연인에게 들은 최악의 말 [돌싱포맨]
- 민폐 '끝판왕' 서울 지하철 2호선 ‘보쌈김치녀’…현행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