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중 외교 주체로…공동선언 주도
정책·행정 넘어 신산업 육성, 청소년교류까지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채택 주도
“지방정부 교류 협력이 양국 실질 발전 동력”
![2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중시장·지사성장회의'에서 한중 지방정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551718-1n47Mnt/20251029175737242czzo.jpg)
[인천 = 경인방송] 유정복 인천시장이 신산업 육성·관광 교류 등 우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한국·중국 지방정부 간 공동선언을 주도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를 열어 양국 지방정부 간 공동발전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사회의는 2016년 제1회(인천), 2018년 제2회(베이징)에 이어 7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시도지사협의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여했습니다.
중국 측에서는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인훙 장시성 서기, 천징 상하이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산이 랴오닝성 부성장, 장치샹 헤이룽장성 부성장, 무허야티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부주석이 각각 자리했습니다.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은 개회식에서 "한중 관계는 새로운 도약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은 양국 관계의 안정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완밍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한중 간에는 많은 자매·우호도시들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양국 지방정부의 공동 이익과 번영을 위해 인민대외우호협회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시장지사성장회의는 정치·경제·사회·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의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교차 발표(한국 강기정·최민호·김영록·김태균, 중국 인훙·천징·산이·장치샹·무허야티)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정책·행정 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실행계획 마련, 신산업 육성 등 경제 분야 교류와 협력 방안 모색, 문화·관광·교육·청소년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한편, 제4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는 2027년 중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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