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트럼프에 "정치 보복 당해 죽어가는 尹 면회해 달라" 공개 요청

설래온 2025. 10. 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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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면회를 요청했다.

지난 28일 전 씨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를 통해 "나는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 불리는 전한길이며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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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면회를 요청했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면회를 공개 요청했다. 사진은 전 씨. [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지난 28일 전 씨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를 통해 "나는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 불리는 전한길이며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가 언급한 찰리 커크(Charles James Kirk)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청년 지지층으로 활동했던 보수 성향 정치운동가로, 지난달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정치 토론 행사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의 시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한 전 씨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범죄 조직을 소탕한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러나 윤 대통령은 친중·반미·좌익 세력인 민주당과 이재명으로부터 정치적 보복을 당해 현재 구치소 1인 독방에 감금돼 있다"며 "인권이 유린된 채 점점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 4월 9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한길뉴스]

그는 또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 감옥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을 꼭 면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권의 종교 탄압으로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손현보 목사에게도 힘을 보태 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전 씨는 이와 같은 내용을 영어로 번역해 해당 영상과 별도로 유튜브 채널 게시물로도 게재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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