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마누가' 기대에 뛰는 원전株

조아라 2025. 10. 29.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미 원전 협력 프로젝트 '마누가'(MANUGA·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 추진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다.

연초 1만7000원대에서 시작한 주가는 미국 원전 수주 기대에 올해 다섯 배(449.29%) 이상 폭등했다.

정부가 미국과 조선업에 이어 원전 분야 협력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11.5% 급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미 원전 협력 프로젝트 ‘마누가’(MANUGA·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 추진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가 11.57% 급등한 9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9만7400원)를 경신했다. 연초 1만7000원대에서 시작한 주가는 미국 원전 수주 기대에 올해 다섯 배(449.29%) 이상 폭등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로 미국 웨스팅하우스 협력사다. 정부가 미국과 조선업에 이어 원전 분야 협력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발전기 제조사 지엔씨에너지(17.83%),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강원에너지(12.76%), 대원전선(11.37%), 가온전선(10.43%), LS일렉트릭(9.23%), 현대건설(6.68%)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은 인공지능(AI)산업의 발달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원자력산업을 전폭적으로 키우고 있다. 미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웨스팅하우스, 브룩필드자산운용, 카메코 등과 최소 800억달러(약 115조원) 규모 대형 원자로 건설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신규 원전 건설이 늘어나면서 주요 협력사인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