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해졌네” 58세 성동일, 10kg 감량 성공...비결 뭘까?

배우 성동일(58)이 날렵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성동일은 최근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바퀴 달린 집' 시즌5로 배우 김희원, 장나라와 함께 출연 중인 성동일의 홀쭉해진 모습이 화제가 됐다.
성동일이 게스트로 찾아온 배우 공명을 반기자 공명은 "탄탄해지셨다"며 달라진 성동일의 몸에 주목했다. 성동일은 "(김)희원이랑은 다르지. 쟤는 오래 못 간다. 내가 조금만 어렸으면 네 역할은 다 내 거였는데"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뭔가 더 나이 들기 전에, 지금 습관을 들여놔야겠다 싶어서 두 달 동안 10kg를 뺐다. 자기관리"라고 덧붙였다.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성동일은 과거 러닝에 이어 걷기로 바꿔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방송을 앞두고 식단까지 조절하며 감량에 속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일이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꾸준히 해오고 있는 걷기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러닝→걷기로 바꾼 이유
성동일은 일찌감치 러닝을 즐기다 무릎에 부담을 느껴 걷기로 바꿨다. 성동일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운동을 그렇게 하신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십 몇 년 동안 뛰었는데 이제는 무릎 연골이 안 좋아져서 걷기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동일은 "보통 14km, 많이 걸으면 27km를 걷는다. 촬영이 없는 날은 매일 걷는다. 걷는 게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
대세 운동으로 자리잡은 러닝은 많은 운동 효과에도 불구하고 무릎에 적신호가 켜지면 무리해선 안된다. 이럴 때 대체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 걷기다. 성동일은 매일 걷고 또 걸었다. 배우 하정우도 걷기 마니아로 유명하다.
걷기의 운동 효과
걷기는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심혈관 건강 개선,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 당뇨병 예방 및 혈당 조절, 체중관리와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걷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 기능을 강화해 심혈관 질환(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위험을 크게 낮춰준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위험을 약 37%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또한, 걷기는 고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준다. 주 3회, 하루 30분 걷기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25% 낮추며, 특히 식후 10분 걷기는 혈당을 22%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특히, 걷기와 식이 조절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걷기는 하체 근육과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체중 부하 운동으로서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빠르게 걷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다.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감소, 기억력 개선과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규칙적인 걷기는 자율신경 균형을 맞추고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신체 전반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 팁
올바른 자세와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걷는 것이 중요하다. 팔을 앞뒤로 활발하게 흔들며 걸으면 에너지가 더 많이 쓰인다. 지나치게 무리하거나 잘못된 보행 습관은 허리, 무릎, 발목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루 최소 4000보 이상 걸으면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빠른 걸음으로 15분 걷는 것이 느리게 3시간 걷는 것보다 심혈관 건강에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의 강도 기준은 보통 중간에서 빠른 속도의 걷기로, 시간당 약 5~7km의 속도가 권장된다.
하루 30분~1시간 빠르게 걷는 것이 권장되며, 주 3~5회가 적당하다. 체중이 감소함에 따라 걷기 강도를 조금씩 높여 주는 것이 좋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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