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바지 마법사’ 김세영 내친김에 2개 대회 연속 우승 매직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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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32·메디힐)은 지난 5월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을 포함, 3개 대회에서 연속 컷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우승 DNA'를 일깨운 김세영이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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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DNA’를 일깨운 김세영이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최근 전성기 시절 샷을 완벽하게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6월부터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3위 두 차례, 5, 6위도 한 차례씩 기록할 정도 매 대회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세영은 지난주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기력을 보충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통산 상금 순위도 대폭 끌어 올릴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상금이 45만달러 걸려 있어 김세영이 우승하면 역대 통산 상금 1563만9333달러를 기록, 렉시 톰프슨(30·1542만156달러), 넬리 코르다(27·이상 미국·1551만6840달러)를 제치고 통산 상금 순위가 10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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