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인용 후 역주행’… ‘초혼, 우리들의 노래’, 11월 새개봉

한서율 기자 2025. 10.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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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가 감독판으로 새 개봉된다.

오는 11월 말 조정래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인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가 '초혼, 우리들의 노래'로 극장 상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새로운 장면과 음악, CG를 보강한 감독판 '초혼, 우리들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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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우리들의 노래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가 감독판으로 새 개봉된다.

오는 11월 말 조정래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인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가 ‘초혼, 우리들의 노래’로 극장 상영을 앞두고 있다.

‘초혼, 우리들의 노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적으로 120회가 넘는 자발적인 상영회가 이뤄지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에 새로운 장면과 음악, CG를 보강한 감독판 ‘초혼, 우리들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

영화 ‘초혼, 우리들의 노래’는 1990년대 초, 삼형공업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두고 그들과 함께 뜨거운 함성을 외쳤던 대학교 노래 동아리 들꽃소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故) 김경호 위원장과 이내창·이철규·김귀정 열사 등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되살려, 불의에 맞서며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대한민국 시민의 힘을 담아냈다.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했다. 이 작품은 2024년 계엄이 있었던 12월의 그날,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현재가 미래를 도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다시 한번 시민들의 뜨거운 연대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커넥트픽쳐스]

조정래 감독 | 초혼, 우리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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