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이어 필리핀도 '코리안데스크' 1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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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대상 범죄의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이어 필리핀에도 파견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 코리안데스크에 경찰관 1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하고 인사혁신처 승인을 마쳤다.
필리핀에는 현재 마닐라·세부·앙헬레스 등 3개 지역에 코리안데스크가 운영 중이며 각각 1명의 한국 경찰관이 파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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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추가 파견 2명은 내주 출국 예정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대상 범죄의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이어 필리핀에도 파견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 코리안데스크에 경찰관 1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하고 인사혁신처 승인을 마쳤다. 현지 당국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파견이 이뤄질 예정이다.
필리핀에는 현재 마닐라·세부·앙헬레스 등 3개 지역에 코리안데스크가 운영 중이며 각각 1명의 한국 경찰관이 파견돼 있다. 경찰은 새로 충원되는 1명을 업무가 비교적 많은 마닐라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필리핀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증가하자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코리안데스크를 설치했다. 최대 7명까지 늘어났던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는 경찰 조직 개편 등의 이유로 지난해 3명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인력 부족으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반복되자 인력을 증원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최근 한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한 캄보디아에 협력관 2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캄보디아에는 기존 주재관 1명과 협력관 2명이 근무 중이며 최근 선발된 협력관 2명은 다음 주 중 출국할 예정이다. 주재관 1명 증원안도 행정안전부 심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은 현지 스캠(사기) 범죄단지 척결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1월 중 TF 근무 인원을 선발해 추가로 파견할 방침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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