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번 지방선거 가장 민주적 경선될 것…내리꽂기 없어”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10.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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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 "이번 지선은 권리당원의 참여가 100%로 전면 확대되는 그런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가장 민주적인 경선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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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참여 100%로 확대…필요한 경우는 전략공천”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 "이번 지선은 권리당원의 참여가 100%로 전면 확대되는 그런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가장 민주적인 경선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 지방자치가 부활해서 정착하기까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의 피눈물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지선 승리가 우리 지상과제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 핵심열쇠라고 봤을 때 가장 많은 권리당원이 전체 구성원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지선 승리의 가장 큰 주춧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자격 심사는 엄격하게 하겠다. '예외 없는 부적격'은 서류 탈락이다"라면서 "(예외 있는) 부적격은 정상 참작을 하거나 심사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 결정으로 달리 정할 수 있는 구제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공천 대상자를 △ 적격 △ 예외 없는 부적격 △ 예외가 있는 부적격 등 기준을 두고 예외 없는 부적격에 해당할 경우 원천 배제(컷오프)한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전략공천은 당헌당규대로 보장돼 있다"면서 "필요한 경우는 전략공천하는데 그것은 컷오프라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어떻게 보면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갖고 있던 권한과 권리를 대폭 내려놓는 지방선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도부에서 특별하게 옛날 방식으로 내리꽂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회의원 눈치를 안 봐도 된다"면서 "국회의원이 입김을 행사할 수 있는 그런 지선 룰이 아니다"고 부연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싹을 틔우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확장했다"면서 "이재명 정부에서 완전히 뿌리내리는 게 대한민국을 바꾸는 길이라 생각하며, 우리 위원회가 그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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