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40개월 딸 "나도 힘들어"..쥐락펴락 '아빠 조련사' 등극 [슈돌]

윤성열 기자 2025. 10. 29.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맨 장동민의 딸 지우가 아빠 전담 조련사로 등극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40개월 딸 지우가 아빠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랑스러운 조련사로 변신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평소 아빠 말을 잘 따르던 지우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장동민은 깜짝 놀라며 "너... 너도 힘들다고?"라며 말까지 더듬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맨 장동민의 딸 지우가 아빠 전담 조련사로 등극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95회는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꾸며진다. 슈퍼맨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40개월 딸 지우가 아빠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랑스러운 조련사로 변신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지우는 거침없이 고구마를 캐고 닦으며 '최강 일꾼'으로 활약한다. 지우는 고구마를 두 손에 들고 "촤압, 깨끗하게 닦아줄게"라며 세척에 돌입한다. 지우는 수돗가 근처에서 수세미를 발견하고는 고구마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눈을 반짝인다. 수세미로 고구마를 반짝반짝하게 닦아내는 지우의 똑순이 면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최강 일꾼' 지우의 모습에 장동민은 "고구마 씻기 다음은 고구마순 껍질을 벗기기야"라며 추가로 일을 지시하고, 지우는 눈을 크게 뜨며 "아빠, 저도 힘들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아빠 말을 잘 따르던 지우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장동민은 깜짝 놀라며 "너... 너도 힘들다고?"라며 말까지 더듬는다.

똑 부러진 한마디로 장동민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지우는 이내 아빠와 '밀당'을 시작한다. 지우가 "아빠 힘내세요, 지우가 있잖아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아빠 응원 모드에 돌입한 것. 깜찍한 지우의 미소에 장동민은 무장해제되며 "장지우 사랑해"라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처럼 아빠 장동민을 쥐락펴락하는 지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