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MR 관계자, SNT에너지 방문… “협력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T에너지는 글로벌 소형 모듈 원자로(SMR) 관계자들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 공식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미국 유타주 에너지 개발국장, 메릴랜드주 주지사실 관계자 및 토르콘(ThorCon), 테라파워(TerraPower), 나노뉴클리어(Nano Nuclear), 솔트포스(Saltfoss) 등 주요 글로벌 원자력 기업들이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T에너지는 글로벌 소형 모듈 원자로(SMR) 관계자들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 공식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미국 유타주 에너지 개발국장, 메릴랜드주 주지사실 관계자 및 토르콘(ThorCon), 테라파워(TerraPower), 나노뉴클리어(Nano Nuclear), 솔트포스(Saltfoss) 등 주요 글로벌 원자력 기업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원전 기업, 연구기관,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SMR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조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SNT에너지는 회사를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복수기(Surface Condenser) 등 각종 열교환기 및 원자력 배관 등의 원전 설비 제작 역량을 설명했다.
또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SMR 및 원자력 발전소용 기자재를 제작 및 공급하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글로벌 원전 시장의 흐름을 상호 공유하고 회사의 기술력과 제작 역량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 글로벌 SMR과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hy] 뉴질랜드 해안가 저택에 美 부호들 시선이 쏠리는 이유
- “개인정보 털린 김에 中에 팔자”… 틱톡·테무 ‘보상 가입’ 줄이어
- 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중단… 22일까지 재시도
- 강남 소형 구축 아파트도 ‘30억 클럽’… 재건축 기대감에 올해 8억 올라
- 정책 바람 타고 코스닥 질주… 새내기주·테마주 랠리에 거래대금·빚투 ‘쑥’
- “적금보다 부동산·주식”… 청년도약계좌 올해만 21만명 해지
- 영주권 주는 트럼프의 ‘골드 카드’, 1조9000억원어치 팔려
- 손목형 웨어러블 시장서 화웨이·샤오미 약진… 삼성은 4위
- 中, 조선업 호황에 생산 시설 확대… “선박 공급 과잉 올 수도”
- [Why] 사무장병원 잡겠다는데 왜 시끄럽나…건보공단 특사경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