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점 맹활약, 유타의 '27년 묵은 기록' 마카넨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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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넨이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역사를 썼다.
유타 재즈의 에이스 라우리 마카넨이 팀 역사 새 기록을 남겼다.
마카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커리어하이 51점을 몰아치며 138-134 승리로 이끌었다.
27년만의 50점 경기, 마카넨의 미름은 이제 유타 역사 속 또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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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의 에이스 라우리 마카넨이 팀 역사 새 기록을 남겼다. 마카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커리어하이 51점을 몰아치며 138-134 승리로 이끌었다. 유타 소속 선수가 5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8년 칼 말론 이후 무려 27년만이다.
이날 마카넨은 45분을 소화하며 3점슛 6개를 포함해 자유투 17개를 모두 성공(17/17)시켰다. 이는 유타 구단 역사상 ‘무실패 자유투 최다 성공’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14리바운드를 더하며 구단 최초로 한 경기 50점-10리바운드-5개의 3점슛을 동시에 달성했다.
마카넨은 경기 후 현지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지쳤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스스로 그런 생각을 밀어내면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커리어에서 가장 여유로운 순간이다. 경기가 더 느리게 보인다”고 덧붙이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팀 동료 키욘테 조지는 “마카넨에게 공을 맡기는 게 해답이었다. 그는 팀의 중심이자 우리가 믿는 플레이메이커다”라고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유타의 윌 하디 감독 역시 “마카넨은 오늘 정말 터프하고 결정적이었다. 그의 투지와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책임진 마카넨은 “50점을 목표로 한 건 아니었지만, 연장전에서 파울이 이어지면서 가능성을 느꼈다”며 웃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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