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을무 재벼면적 40% '피해'…가을장마 지속돼 올 김장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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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로 인해 김장채소의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현장 점검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에서는 예년보다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가을무와 가을배추에 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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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로 인해 김장채소의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현장 점검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에서는 예년보다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가을무와 가을배추에 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부안지역 전체 가을무 재배면적은 165㏊, 가을배추는 60㏊로 집계되며, 이 중 피해 면적은 무 75㏊, 배추는 18㏊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피해 증상은 무의 경우 무름병이 90%를 차지하고 혹뿌리병이 10%로 나타났으며, 배추는 무름병이 100%를 차지해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다음달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채소인 무와 배추 무름병 등의 피해가 심각해지며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의 시름 또한 깊어지고 있다.

이들 농가들은 "가을철 장마와 이상 고온으로 방제를 해도 무름병이 급속도로 증식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라며 "병해충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는 물론이고 품질 저하와 출하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해충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 14일간 부안 지역에 비가 내리며 평년보다 훨씬 긴 강우 일수를 기록했고 가을장마로 인한 김장채소의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면서 농가의 부담이 커졌으나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배추의 병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하면서 일부 농민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다음달 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을배추 피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가을무 피해 또한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보상을 공식 건의한 상태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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