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트럼프 "이재명은 훌륭한 분, 한국은 위대한 동맹" 극찬

설래온 2025. 10. 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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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잇따라 찬사를 보냈다.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경북 경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국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비전을 가진 혁신가들과 세계 각지의 뛰어난 인재들 앞에 서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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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잇따라 찬사를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경북 경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국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비전을 가진 혁신가들과 세계 각지의 뛰어난 인재들 앞에 서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훌륭한 분"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오늘 오후 별도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한국의 경제 발전을 높이 평가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민은 경제 기적을 만들어냈다. 세계에서 보기 드문 기술력을 갖추고 자유민주주의가 번영하는 나라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한국의 성취와 경험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경주로 이동했다. 공항을 벗어난 뒤에는 오후 12시 54분쯤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경주예술의전당에 도착했다.

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 경호당국은 그의 동선에 맞춰 행사장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장인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차량 하부 검색과 신분 확인 절차가 이뤄지는 등 삼엄한 경호 태세가 유지됐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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