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보다 스페인" 해외여행지 만족도 조사 첫 1위

정순민 2025. 10. 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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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여행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외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4년 연속 1위를 지켰던 스위스는 3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이 1위에 오른 것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6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년간 2위와 4위 등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번번이 스위스에 밀렸다.

지난해 1~2위를 기록했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는 각각 3계단, 8계단 미끄럼을 탔고, 프랑스는 11계단, 독일은 15계단이나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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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인사이트, 아시아 도시별 만족도 1위는 日삿포로
"스위스보다 스페인" 해외여행지 만족도 조사 첫 1위

스페인이 여행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외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4년 연속 1위를 지켰던 스위스는 3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9일 내놓은 '여행국가별 종합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스페인에 이어 포르투갈, 체코, 스위스, 크로아티아 등 유럽 국가들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5~10위에는 하와이, 이탈리아, 뉴질랜드, 호주, 오스트리아 등이 랭크됐으며, 일본은 전년 대비 한 계단 미끄럼을 타 1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이 1위에 오른 것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6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년간 2위와 4위 등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번번이 스위스에 밀렸다. 인접국인 포르투갈이 전년 11위에서 9계단 약진해 2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띈다.

"스위스보다 스페인" 해외여행지 만족도 조사 첫 1위

동유럽 국가 중에서는 체코가 지난해 5위에서 3위로 2계단 상승했고, 크로아티아가 5위, 헝가리가 13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유럽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물가와 여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인들의 인기 여행지였던 서유럽은 대표적인 고물가 지역으로 인식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위를 기록했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는 각각 3계단, 8계단 미끄럼을 탔고, 프랑스는 11계단, 독일은 15계단이나 내려앉았다.

한편,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주요 여행지를 도시별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일본 삿포로로 조사됐다. 이어 오키나와, 나트랑, 푸꾸옥,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치앙마이, 나고야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태국 치앙마이를 제외하면 나머지 7곳은 모두 일본 여행지였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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