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U-17 여자 축구, 모로코 꺾고 월드컵 8강 진출

김진엽 기자 2025. 10.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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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모로코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29일(한국 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라바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6-1 대승을 거뒀다.

북한은 이 대회 최다 우승국(3회)이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에서 북한에 0-5 대패를 당하기도 했으나, 16강에 진출해 미국까지 꺾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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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대승 거둬
[서울=뉴시스] 북한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FIFA 여자 월드컵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북한이 모로코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29일(한국 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라바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6-1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통과했던 북한은 전반 3분 만에 유정향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0분에는 김원심이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이후 전반에 두 골을 더 넣은 북한은 후반전에도 두 골을 추가하면서 5점 차 승리를 기록했다.

북한은 내달 2일 일본-콜롬비아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일본과 콜롬비아는 오는 30일 오전 4시에 격돌한다.

북한은 이 대회 최다 우승국(3회)이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2연패를 노린다.

한편 여자 축구의 강호인 미국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네덜란드에 패배했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에서 북한에 0-5 대패를 당하기도 했으나, 16강에 진출해 미국까지 꺾고 8강에 올랐다.

네덜란드의 다음 라운드 상대는 스페인-프랑스전 승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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