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 등 ‘상무 9총사’ 귀환…남자배구 판도 흔든다

임창만 기자 2025. 10. 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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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인천 대한항공)을 포함한 9명이 곧 V-리그 코트로 돌아온다.

임동혁과 홍상혁과 세터 신승훈(이상 의정부 KB손해보험), 리베로 장지원(수원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홍동선, 세터 김명관(이상 천안 현대캐피탈), 미들 블로커 양희준·박찬웅(대전 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서울 우리카드)등 9명은 지난 28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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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B손해보험·한국전력, 복귀 선수들로 전력 강화
국군체육부대(상무) 임동혁 등 9명은 지난 28일 군 복무 전역식을 마치고, 각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KOVO 제공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인천 대한항공)을 포함한 9명이 곧 V-리그 코트로 돌아온다.

임동혁과 홍상혁과 세터 신승훈(이상 의정부 KB손해보험), 리베로 장지원(수원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홍동선, 세터 김명관(이상 천안 현대캐피탈), 미들 블로커 양희준·박찬웅(대전 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서울 우리카드)등 9명은 지난 28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식을 마쳤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입대해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해 V-리그 출전을 준비한다. 병역의무선수 등록 및 공시가 완료되는 대로 바로 코트에 설 수 있다.

특히 ‘천군만마’를 얻은 대한항공은 오는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임동혁은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과 호흡하며 공격 흐름을 바꿀 ‘조커’ 역할이 기대된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 6월 AVC 네이션스컵과 최근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나서 아르헨티나전에서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 세트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홍동선, 홍상혁, 정성규 등 공격수와 양희준·박찬웅 등 중앙 핵심, 김명관·신승훈 세터진, 장지원 리베로까지 팀 전력 강화가 예상된다.

군 복무를 마친 9명은 전역 직전, 부산에서 열렸던 제106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 3대2 승리를 거두며 대회 3연패를 견인했다.

이제 이들이 연고팀 인천 대한항공, 의정부 KB손해보험, 수원 한국전력 등에서 코트로 돌아오면서 올 시즌 V-리그 남자부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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