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에 도전장 내민 이 드라마, 단 10회 만에 대박 터트렸다

송시현 2025. 10. 29.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윤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얻으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장윤주는 극 중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런 장윤주의 연기에 힘입어 '착한 여자 부세미' 10회 시청률은 전국 5.1%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윤주는 그동안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배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장윤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얻으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장윤주는 극 중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가선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인물로, 김영란의 유산을 빼앗기기 위해 청부살인을 의뢰하는 등 끔찍한 악행을 벌인다.

장윤주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두드러져 가고 있다. 그는 교도소에서 심리치료극을 통해 길호세를 포섭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윤주는 이 과정에서 ‘악마’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길호세를 조종하였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그의 눈빛, 말투, 표정 관리가 돋보인다. 그는 순간순간 다른 말투와 강도를 이용해 사이코패스의 진면목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캐릭터의 복잡한 면모를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장윤주는 복합장르 속 스릴러 장르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서사를 이끌며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런 장윤주의 연기에 힘입어 '착한 여자 부세미' 10회 시청률은 전국 5.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EN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윤주는 그동안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배우이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악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가 더욱 탄탄해지는 모습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방송 직후 KT 지니 TV를 통해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 플랫폼인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