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비상’ 빈센트, 왼쪽 발목 부상 ... 2~4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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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백코트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거의 해마다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3-2024 시즌에 11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승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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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백코트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게이브 빈센트(가드, 188cm, 91kg)가 다쳤다고 전했다.
빈센트는 왼쪽 발목 인대가 미세하게 파열됐다.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전력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단, 파열이 동반된 만큼, 복귀 시점이 예상보다 빠르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도 어김없이 주전으로 출장했다. 하지만 후반전을 시작한 지 3분 41초 만에 다쳤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다칠 당시만 하더라도 단순 발목 염좌일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미세한 상황이지만, 인대 파열을 피하지 못했다.
빈센트는 부상 전까지 세 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당 24분을 소화하며 3.7점(.231 .200 1.000) 1리바운드 2.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기록은 돋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수비에서 적잖은 역할을 담당했다. 그가 백코트에서 힘을 보태면서 레이커스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전에 다치면서 장기간 결장이 확정됐다.
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거의 해마다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 그나마 72경기에 나서면서 가장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 2023-2024 시즌에 11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전열에서 이탈한 부분은 아쉽다.
더구나 그는 트레이닝캠프를 시작으로 시즌 준비 과정이 누구보다 양호했다. 경기력이 괜찮았기 때문. 레이커스 합류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할 만했다. 그러나 시즌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한 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더구나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 중인 상황이라 빈센트의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승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새크라멘토전에서 이기면서 첫 연승에 성공했으나, 최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패했다. 빈센트의 결장이 시작된 경기에서 공교롭게도 실점이 많았다. 그의 빈자리를 실감할 수 있는 여건이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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