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콤플렉스 고백 “한의원도 가봤는데 안 된다고”(가요광장)

서유나 2025. 10. 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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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빨개지는 귀를 고치고 싶은 점이라고 고백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배우 이재욱, 최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성은과 이은지가 "너무 좋지. 뭐 매력적이지", "열정 있는 느낌"이라고 하자 이재욱은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못 쓴다. 저는 귀가 빨개져서 티가 다 난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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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재욱이 빨개지는 귀를 고치고 싶은 점이라고 고백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배우 이재욱, 최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들의 이재욱의 외모 칭찬이 쏟아지자 이은지는 "멋지다는 얘기를 매일매일 들으며 사실 텐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재욱은 "그렇지 않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좀 부끄럽다"며 "나 실시간으로 귀 빨개지고 있지 않냐. 이거 어떻게 고치냐. 한의원도 가봤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최성은과 이은지가 "너무 좋지. 뭐 매력적이지", "열정 있는 느낌"이라고 하자 이재욱은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못 쓴다. 저는 귀가 빨개져서 티가 다 난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어떤 감정에 귀가 빨개지는 편이냐는 말에 "부끄러우면. 이런 칭찬에 낯간지러우면 빨개진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월 1일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재욱, 최성은 외에도 김건우, 권아름, 안동구, 정보민 등이 출연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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