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플랫폼 소비자분쟁 급증…아고다, 최근 3년간 1,468건으로 최다

2025. 10. 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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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숙박플랫폼에서 호텔 예약 취소를 요청했다가 환급을 거절 당하거나, 예약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객실을 제공 받지 못하는 등 관련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접수된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을 사유 별로 분석한 결과, 소비자의 계약해제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1,013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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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제공]

온라인 숙박플랫폼에서 호텔 예약 취소를 요청했다가 환급을 거절 당하거나, 예약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객실을 제공 받지 못하는 등 관련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주요 7개 숙박플랫폼 관련 신청 건은 모두 3,881건으로 전체의 62.1%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플랫폼 중에서는 아고다 관련 분쟁이 1,4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기어때(728건), 놀유니버스(679건), 네이버(414건), 에어비앤비(261건)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1년간 접수된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을 사유 별로 분석한 결과, 소비자의 계약해제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1,013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보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이어서 계약불이행 또는 불완전이행 관련 분쟁이 26.3%(542건), 정보제공 미흡 7.8%(161건), 천재지변 또는 결항 5.3%(11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 8월 아고다를 비롯한 7개 숙박플랫폼에 대해 소비자분쟁 유발 요인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고 이에 플랫폼에서는 권고 사항을 반영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에 사업자가 게시한 환불 조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용 일정이나 인원 등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숙박플랫폼 #소비자원 #피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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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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